
(사)덕성장애인생활자립협회(회장 이상민)에서 저소득 장애인 세대의 청소년을 위해 장애인자립지원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민 대표는 “장애인이 만드는 제품이라는 편견도 있지만 사회적 시선을 견디며 운영해온 결과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양산시로 소재지를 옮기면서 양산시 장애인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애인 가정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덕성장애인생활자립협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개선 등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애인자립지원성금 1천만원은 양산시 관내 장애인 세대의 청소년 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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