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물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경민)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25일 사랑의 떡국 떡 및 라면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2018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설맞이 떡국 떡을 나눔으로써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물금읍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떡국 떡(50박스/2kg) 및 라면(50박스)을 전달했다.
변경민 위원장은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우리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국 떡 및 라면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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