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7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백누리사업’,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임수 기장군 부군수, 최영도 BNK금융그룹 상무, 최연경 BNK금융그룹 기장군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왔으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1,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 2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장군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분야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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