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선바위도서관「문화가 있는 주간」운영
울주선바위도서관「문화가 있는 주간」운영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2.02.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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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선바위도서관이 2022년「문화가 있는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주간」은 지역주민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한 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인문학 특강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설된다.

특강은‘클래식 인문학’, ‘명화 속 인문학’,‘예술작품 속 인문학’,‘프랑스 인문학 여행’의 강연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또 매월 마지막 주 주말에는 1인당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확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용자가 파손도서를 가지고 오면 무료 수선해주는 책병원을 운영하고 출판사에서 대여한 주제별 그림동화책 원화 액자 전시가 진행된다.

향후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따라 유아 대상 동화구연, 야간 영화상영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독서ㆍ문화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주민의 코로나19 이전 일상의 문화욕구를 총족시키고 문화생활의 지속적인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문학 특강 참여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uljulib.ulju.ulsan.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211-5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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