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양주동 지사협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
2022년 양주동 지사협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2.02.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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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위한 특화사업 새롭게 추진 -
양주동 정성가득찬 나눔(2022년 1월)ⓒ양산타임스
양주동 정성가득찬 나눔(2022년 1월)ⓒ양산타임스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정윤경,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협의체 활동을 시작한지 7년이 되는 올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특화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한다.

양주동 협의체는 2016년 제1기 협의체를 구성한 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수령 및 배부사업인 『행복나눔뱅크사업』,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꾼 농산물을 지원하는 『나눔텃밭 가꾸기사업』,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정성가득찬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의 기관‧단체 활동이 침체된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취약계층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와 더불어 양주동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에도 힘을 쏟아 왔으며, 지난 6년간 총 7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였고, 현재도 매월 약 100명의 후원자들이 기부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비록 한번에 큰 금액을 기부하는 대형 사업체는 없지만 3만 5천명의 주민들이 아파트 단지에 모여 살고 있는 양주동의 특색을 살린, 양주동 협의체만의 주민 밀착형 기부금 모금 캠페인의 결과이다.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2022년에는 기존에 추진해 왔던 행복나눔뱅크사업, 정성가득찬 나눔사업에 더해 복지사각지대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드리고자 『방문상담 선물꾸러미 전달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또한, 바깥 출입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고령부부 등을 위해서 『어르신 장보기 동행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며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든 특화사업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양주동 협의체가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양주동 협의체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행복나눔뱅크사업, 정성가득찬 나눔사업, 나눔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어느 기관‧단체보다 앞장 서 오신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존 사업 추진에도 여력이 없으실 것인데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올해 방문선물꾸러미 지원사업, 어르신 장보기 동행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신다고 하니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며 “동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양주동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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