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박일배 시의원, 덕계·평산 회야강변 정비사업 현장점검
발로 뛰는 박일배 시의원, 덕계·평산 회야강변 정비사업 현장점검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2.03.17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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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직접 발로뛰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꼼꼼하게 점검하는 박일배의원에게 감사-
-시 공무원이든 시의회 의원이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만큼 자리에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일하자-
현장점검전 박의원 사무실에서 회야강변 정비사업 미팅 ⓒ양산타임스
선우5차앞 회야강변 노후벽면 재도색건의 ⓒ양산타임스
노후벤치 재도색건의 ⓒ양산타임스
벽산아파트앞 회야강변 벽면 넝굴제거및 재도색건의 ⓒ양산타임스
덕계다리 우측통행로 협소함을 지적 ⓒ양산타임스
덕계다리 좌측보강다리 ⓒ양산타임스

양산시의회(덕계·평산) 박일배 시의원은 지난 16일 이용수 덕계동장, 웅상출장소 윤병권 도시건설과장, 박성훈 도시건설팀장과 사무실에서 덕계·평산지역 회야강변 정비사업에 관해 미팅을 한 후 현장점검을 했다.

먼저 선우5차앞 회야강 벽면 재도색과 노후된 벤치의 재도색 그리고 벽산아파트 회야강 벽면 넝쿨제거 및 재도색을 건의한 후 박의원은 “덕계다리 우측 인도 통로가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한데도 오히려 좌측보다 협소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윤과장은 “하천다리 폭 확장시 보강다리를 건설하려면 물살이 거센 상류측보다 하류측에 보강다리를 건설하다보니 통행량과는 무관하게 좌측 통행로가 넓고 우측은 좁다”고 말하고 "현재 경남도에서 하천사업비를 편성하여 덕계다리를 확장신축하기로 예정되어있다"고 답했다. 

다리가 낮아 산책로 단절 ⓒ양산타임스
산책로 단절 ⓒ양산타임스
다리도 노후되고 주위 대지보다 낮다 ⓒ양산타임스
산책로가 이어질수있도록 정비사업 건의 ⓒ양산타임스

대승1차아파트뒤~콜핑물류창고~두산위브아파트 방면으로 이어지는 교량은 오래 전에 건설되어 주위대지보다 낮아 우천시 물에 잠기고 자체높이도 낮아 산책하는 주민들이 통행이 안되어 다시 지상으로 나와야하는 불편이 있어 주위대지와 같은 높이의 교량을 재건축하면 홍수대책도되고 산책로도 이어져 일거양득이므로 조속이 건설할 것을 당부했다.

화단을 이어줄것 건의 ⓒ양산타임스
주민편의시설로 운동기구설치예정 ⓒ양산타임스

콜핑 정문을 지나 지상산책로에 공용부지에 끊어진 화단을 이어서 보기좋게 꾸며줄 것과 여분의 공용부지에 주민들의 편의시설을 건의했다. 이에 이용수 덕계동장은 이근처 산책로에는 운동기구가 없으므로 덕계동 예산으로 주민들을 위한 운동기구설치를 약속했다.

두산위브가는 지상 산책로 ⓒ양산타임스
두산위브가는 지상 산책로 ⓒ양산타임스
두산앞 하천 산책로 연결 건의 ⓒ양산타임스
매곡입구 자동차 전용도로 밑 공용주차장 경계휀스 건의 

두산위브로 가는 지상산책로도 불편함이 없도록하고 두산위브앞 하천도로 밑 산책로도 끊김없이 이어줄 것을 건의했다. 또 매곡입구 자동차 전용도로 밑 공용주차장도 개인 땅과 경계를 명확히하는 휀스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혼돈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명동소방서 뒤편 하천벤치 파손 ⓒ양산타임스
파손된 벤치 교체작업 ⓒ양산타임스

현장점검 후 명동산책로에 먼저 건의한 노후 벤치를 교체한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확인 후 위치선정과 깔끔한 마무리를 부탁하고 사무실에서 현장점검한 사항들을 우선순위로 토의했다. 이자리에서 이동장, 윤과장, 박팀장은 “새벽부터 직접 발로뛰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꼼꼼하게 점검하는 박일배의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최대한 건의한 사항을 검토하여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일배 시의원은 “시공무원이든 시의회 의원이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만큼 자리에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일하자”고 말하고 “지적하고 건의한 사항들을 한번 더 챙기고 깔끔하게 실행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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