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울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입선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한 프로그램은 ‘FS(Food Service, Food Serving) check point를 활용한 FS self checking 분석 프로그램 개발’이다.
센터 우수 지원사례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위생·영양 관리 방문 지도와 어린이·조리원 등 맞춤형 급식교육 등의 주제로 3개 분야에 걸쳐 139개 센터에서 202편이 응모한 가운데 최종 22편이 선정됐으며, 울산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울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울주 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한 배식 관리 집중 프로젝트로 Food Service 환경 관리와 균형 잡힌 Food Serving의 배식 관리를 위해 ‘FS check point’를 개발, QR 코드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울주 채널 온에어’동영상을 개발하여 배포, 연령별 적정 배식량 자가 체크 프로그램 ‘FS self checking’의 지속적인 교육으로 전반적인 배식 환경을 개선하여 좋은 성과를 냈다.
강소은 울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울주 어린이를 위한 배식 환경 개선과 적정 배식량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모전에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식습관 개선을 유도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