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회, 환경정비 ‘4월 싹쓸이 데이’
중앙동 주민자치회, 환경정비 ‘4월 싹쓸이 데이’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2.04.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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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환경정비 싹쓸이데이ⓒ양산타임스
중앙동 환경정비 싹쓸이데이ⓒ양산타임스

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우현욱, 위원수 29명)는 1일 봄맞이 환경정비 사업 일환으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싹쓸이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1월에 새로 출범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매월 1회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기존의 환경정비와 달리 진공청소기가 지나간듯한 의미를 담아 ‘싹쓸이 데이’로 명명하기로 하고, 상시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지도 60호선 명곡교차로 구간을 첫 사업대상지로 정하여 실시했다.

우현욱 회장은 “국지도 60호선 명곡교차로 주변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는데 오늘 깨끗하게 정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위원 및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오늘의 기점으로 우리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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