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유채꽃 축제 취소
양산시, 유채꽃 축제 취소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2.04.04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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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산천 둔치 청유채경관단지" "2021년 황산공원 유채경관단지" ⓒ양산타임스
2021년 황산공원 유채경관단지ⓒ양산타임스
"2022년 양산천 둔치 청유채경관단지" "2021년 황산공원 유채경관단지" ⓒ양산타임스
2022년 양산천 둔치 청유채경관단지ⓒ양산타임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채꽃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유채꽃경관단지는 양산천 둔치와 황산공원, 부산대 실버산학단지 일원에 16ha정도 조성되어 있으며, 축제행사는 취소되지만 유채꽃경관단지는 상춘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존할 계획이다.

또 올해 새롭게 청유채 단지를 황산공원과 양산천 둔치, 부산대 실버산학단지에 4ha정도 조성하여 노란색만 있던 유채단지에 보라색 꽃의 향연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푯말을 배치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잘 지켜 관람하길 당부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축제장에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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