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윤경)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종국)는 지난 1일 양주누리길과 황산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사회봉사단체와 이통장, 중부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양주동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양주누리길과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중부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황산어린이공원 주민참여 정원에서 꽃잔디, 과꽃 등 초화류를 식재하며 꽃밭을 가꾸는 활동도 병행했다.
우종국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정비를 비롯한 아름다운 양주동 가꾸기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사회단체 회원, 학생,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깨끗하고 정비된 주변환경과 아름답게 가꿔진 꽃밭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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