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44,012~45,145번째 확진자
기장군에 지난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34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44,012~45,145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들 대부분은 코로나19 유·무증상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4일 오전 9시 차성아트홀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병원 등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3일 신속항원검사 77건과 PCR검사 221건을 시행했고, 관내 병원 등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134명의 관내 확진자가 나왔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3일 39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6,626건에 달한다.
한편 기장군은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외에도 기장군민에 한해 장안보건지소(오리보건진료소 포함), 철마보건지소(삼동보건진료소 포함)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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