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정관도서관 방문 점검
오규석 기장군수, 정관도서관 방문 점검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2.04.07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경 정관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양산타임스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경 정관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양산타임스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경 정관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관읍 정관중앙로 100 소두방공원 내 위치한 정관도서관은 기장군 거점도서관으로 지난 2015년 개관 이래 주민들의 지식정보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모든 세대의 주민들이 함께하는 교육·문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관도서관은 연면적 7,37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하1층 문화와 편의 공간인 소두방 어린이극장과 식당·매점, ▲1층 소통과 꿈키움 공간인 어린이자료실과 동아리방, ▲2층 교육·문화 공간인 멀티미디어실과 강의실, ▲3층 지식정보 공간인 종합자료실, ▲4층 자율학습 공간인 남·녀 열람실과 가람솔 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20만 4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고, 스마트시대에 걸맞게 전 건물에 무선 WIFI시스템과 자가 도서 대출 반납이 가능한 RFID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통합 검색 및 E-BOOK, 좌석예약, 강좌신청 등이 가능하며, 실시간 도서관 알림서비스 및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 제공 등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관도서관의 주요 운영사업은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 운영,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보자료 수집, ▲원하는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릴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운영, ▲지역 사회가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인 기장군 올해의 책 선정,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운영, ▲도서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직접 책을 빌려 보는 스마트도서관 운영, ▲지역 주민들의 생애주기별 역량개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독서생태계 견인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을 전면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기장군의 지식정보센터로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운영으로 도서관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겨 찾을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정관도서관은 부산시에서 실시한 ‘2019년 구·군 도서관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