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부산지부 소속 ‘울산상록힐링봉사단’은 18일 오전 울산 태화강 주변에서 방역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벽화그리기 봉사를 주요 활동으로 하는 ‘울산상록힐링봉사단’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대비한 방역체계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방역봉사에 나섰으며, 총 1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울산 태화강 생활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울산상록힐링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주요 활동인 벽화그리기 봉사를 재개하고 방역봉사도 월 1회씩 꾸준히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울산상록힐링봉사단장(김경열)은 “벽화그리기 봉사뿐만 아니라 방역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으며, 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석상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 소속의 많은 봉사단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