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규석 기장군수는 21일 오후 2시 30분경 내리새라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내리새라도서관(기장읍 기장대로 51)은 연면적 714.01㎡, 지상1층 ~ 지상3층 규모로 ▲남녀열람실, ▲평생학습관 등 강좌실, ▲종합자료실, ▲어린이실, ▲유아실, ▲편의를 위한 휴게실과 수유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0년 개관 이래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공연 개최 등 주민들이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지식정보 충족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내리새라도서관은 ▲지식기반사회 조성을 위한 최신 정보자료 및 특성화 자료 수집, ▲약시력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보조기기 등 편의 서비스 제공,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행사 등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내리새라도서관을 둘러본 후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만큼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힐링의 공간으로 언제든지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은 관내에 8곳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에서 공공도서관이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독서·문화 서비스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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