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쿠키매트,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엔씨 쿠키매트,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2.04.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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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아동쉼터 후원금 기탁ⓒ양산타임스
학대피해아동쉼터 후원금 기탁ⓒ양산타임스

㈜엔씨 쿠키매트(대표 박진영)에서 25일 지역사회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부시장 집무실에서 이정곤 부시장, ㈜엔씨 쿠키매트 대표, 공동생활 가정 양산다솜 박경숙 보육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남아전용)’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및 숙식제공, 심리치료와 상담사업을 진행하며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돕고 있다.

㈜엔씨 쿠키매트는 프리미엄 TPU매트 시공업체로 아이가 있는 집에 소음과 충격을 완화시키는 매트 제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는 업체이다. 박진영 대표는 “우리 지역에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쉼터에서 지내는 동안 좀 더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정곤 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학대로 사회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히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양산시 학대피해 아동들의 심리상담 및 치료비, 일시보호 등에 필요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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