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 회현마을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양산시 강서동, 회현마을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2.04.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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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마을 임시공영주차장(조성 전)ⓒ양산타임스
회현마을 임시공영주차장(조성 전)ⓒ양산타임스
회현마을 임시공영주차장(조성 전)ⓒ양산타임스
회현마을 임시공영주차장(조성 후)ⓒ양산타임스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는 불법주정차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교동지역 회현마을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8일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회현마을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애육원과 같은 아동복지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탓에 마을 주민들은 항시 불법주정차로 인한 몸살을 앓아왔다.

이에 최근 개최된 ‘시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공영주차장 조성 청원이 접수되면서 양산시는 곧바로 마을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토지소유주와의 구체적인 협의를 추진했고, 이후 토지 무상사용 동의, 부지 정지작업, 골재 포설 작업 등을 거쳐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러한 양산시의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는 물론, 방치된 공한지 활용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마을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되어 회현마을 주민들의 반응 역시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다.

안상일 강서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여러 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하여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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