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 국개벽화마을 보수작업 시행
양산시 강서동, 국개벽화마을 보수작업 시행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2.05.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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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학 협동으로 낙후된 담벼락 생동감 있게 소생 -
국개벽화마을 보수작업ⓒ양산타임스
국개벽화마을 보수작업ⓒ양산타임스
국개벽화마을 보수작업ⓒ양산타임스
국개벽화마을 보수작업ⓒ양산타임스
국개벽화마을 보수작업ⓒ양산타임스
국개벽화마을 보수작업ⓒ양산타임스

국개벽화마을은 ‘깨끗한 마을환경 가꾸기 사업’으로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춘추공원에서 향교 인근 교동 주택지에 벽화마을을 조성한 이후 강서동주민자치회가 매년 보수작업을 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보수작업은 교동 마을 내 낙후된 주택 담벼락을 대상으로 인생의 황혼기에도 지는 벚꽃처럼 아름다울 수 있음과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파도를 흩날리는 벚꽃과 자유로이 바람결 따라 움직이는 우산으로 표현함으로써 교동 주택지 어르신들의 삶의 애환 그리고 낙후된 마을의 소생감을 벽화에 담았다.

또한 강서동주민자치회 위원 및 양산제일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벽화그리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안상일 강서동장은 “국개벽화마을 보수작업에 참가하신 모든 위원 및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모두가 만족하는 강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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