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월내항 어항시설 정비사업’현장 방문 점검
오규석 기장군수,‘월내항 어항시설 정비사업’현장 방문 점검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2.05.1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17일 오후 3시경 ‘월내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양산타임스
오규석 기장군수는 17일 오후 3시경 ‘월내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양산타임스

오규석 기장군수는 17일 오후 3시경 ‘월내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월내항 어항시설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어항시설을 정비해 어항의 기능을 복구하고, 마을 주민들이 원활한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지난 1월 확보한 시비 5억원으로 ▲물양장(수산물처리장) 보강, ▲계선주(선박 계류시설) 교체 및 준설 등 어항시설 정비사업을 오는 5월 말 착공할 예정이다.

월내항은 월내마을 주민들의 주생업인 어업활동 공간으로, 어항시설 정비가 완료되면 어민들의 이용 편의 증대와 어업 생산성이 향상돼 어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월내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마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어항을 정비해 나가겠다”며 “월내항은 월내마을 어업인들의 생업 터전인 만큼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정비공사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어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