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양주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2.06.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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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5월 밑반찬에 이어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삼계탕 전달 -
양주동적십자봉사회 삼계탕 나눔ⓒ양산타임스
양주동적십자봉사회 삼계탕 나눔ⓒ양산타임스

양산시 양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지인)는 8일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을 위해 양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삼계탕을 만드는 재료를 직접 구입했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삼계탕을 직접 조리했다.

박지인 회장은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더울 것 같아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회원들과 힘을 모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에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우리 회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올해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지난 4월과 5월의 밑반찬 지원에 이어 양주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맛있는 삼계탕을 지원해 주신 박지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관내 취약계층이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을 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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