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7일까지 새칫솔바꾸기 홍보관 운영, 어린이집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경로당 어르신 치아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를 테마로 한 홍보관은 7일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6월 7일부터 보건소 업무가 재개돼 방문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9일은 남부통합보건지소 2층 치과실에 건강부스를 만들어 치아검진 및 교육으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했고, 13일 온양읍 남창시장 일원에서 구강건강 홍보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고취와 동기 부여로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강보건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구강보건실(☎052-204-2829)로 문의하면 된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