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규석 기장군수는 9일 오후 2시경 일광읍 삼성6리(일광이편한세상 아파트, 880여세대) 마을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마을의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마을 방문을 통해 주민들은 ▲출입구 횡단보도 신설 및 신호등 변경, ▲가로등 및 CCTV 추가 설치 등 안전과 관련한 마을의 현안사안과 ▲아동병원 신설, ▲산책로 정비, ▲공원부지 확보, ▲체육시설 유치 및 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기장군은 ▲일광도서관 건립,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 ▲일광읍행정복지센터 건립, ▲삼성천‧일광천 정비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마을의 주요 현장을 둘러본 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담당부서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편의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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