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정윤경, 민간위원장 김성대)는 지난 6월 1일 제4기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양주동 협의체는 2016년 제1기 협의체를 구성한 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나눔 BANK 운영』, 『나눔텃밭 가꾸기 사업』, 『정성가득찬 반찬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특화사업을 계속 추진해 왔다.
2022년 6월 2년 임기로 활동을 시작한 제4기 양주동 협의체는 더 많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특화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방문 상담 시 원활한 상담을 이끌어 내기 위해 『방문상담 선물꾸러미 전달 사업』을 시행하며, 바깥 출입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위해서는 『어르신 나들이 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취약계층 거주환경 개선사업으로 『현관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고령의 홀몸어르신 및 고령부부를 위해 『청소서비스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신임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제4기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기존 특화사업 2개와 신규 특화사업 4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더 많은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제1기부터 제3기까지 양주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역임하시면서 양주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누구보다 앞장서 오신 김영욱 전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오시다 이번에 제4기 양주동 협의체의 민간위원장에 취임하신 김성대위원장님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주동 관내 취약계층이 오늘의 고단한 삶을 이겨내고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도 양주동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