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상일, 민간위원장 박재선)는 지난 17일(금) 강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제4기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통장, 복지기관 종사자,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 단체회원 등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봉사하고자 하는 열의가 큰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으로, 2022년도에는 강서동 특화사업인 든든 반찬 나눔사업, 모기퇴치기 지원사업, 미끄럼방지매트 설치사업 등 거동 불편한 홀로 어르신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 등을 지원대상으로 한 사업들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박재선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이웃을 잘 살펴 한단계 더 발전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일 공공위원장은 “제4기 강서동지 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강서동을 만들 수 있는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