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규석 기장군수는 21일 오후 2시 30분경 일광읍 삼성11리(대성베르힐, 520여 세대) 마을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마을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마을 방문을 통해 주민들은 ▲일광고등학교(가칭) 유치, ▲버스정류장 노선 확대 및 배차 간격 축소, ▲일광 하수처리시설 악취 개선, ▲후동과선교 무드등 설치 및 우회전 차선 개설, ▲일광해수욕장, 일광도서관,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방면 도보길 조성, ▲스마트 그늘막 추가 설치, ▲대성베르힐 앞 횡단보도 추가 설치, ▲지구대 예정부지(일광읍 삼성리 800) 정비 등 다양한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기장군은 일광읍의 주요 현안사업인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 ▲일광도서관 건립, ▲일광읍행정복지센터 건립, ▲삼성천‧일광천 정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마을의 주요 현장을 둘러본 후 “일광읍의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이 우선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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