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면(면장 양우석)과 LH주거복지본부·적십자봉사회는 30일 『행복 나눔! 희망 두 배!!』 생필품꾸러미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생필품꾸러미 지원 봉사는 지난해 9월 상북면과 LH주거복지본부 및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협약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지난해에도 세탁봉사, 삼계탕 봉사를 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생필품 꾸러미는 10kg 백미를 비롯하여 라면, 설탕, 밀가루, 참치캔 등 생활에 필요한 주부식품을 담아 상북면장, LH임직원, 적십자 봉사원 등이 손수 제작하였으며 이날 바로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배부되었다.

양우석 상북면장은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주신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관계자 및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용적인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