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규석 기장군수는 30일 오후 3시경 통신비 절감 및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통신비 절감,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국·내외 방문객을 위한 편의 제공 등을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3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기장군은 ▲버스정류장, ▲기장시장, ▲좌광천, ▲초등학교 앞, ▲공원, ▲주요 관광지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총 36개소에 공공와이파이 234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용소웰빙공원, ▲정관읍 광장(8호), ▲안데르센 동화마을에 5대를 추가로 설치 중에 있다. 오는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고품질의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통신비 절감과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장군 전역에서 누구나 정보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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