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물김치 50통 전달 -

양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연심)는 지난 5일 중앙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경로당(18개소) 등에 사랑의 물김치 50통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직접 구입한 재료를 손수 다듬어 물김치를 담궜으며,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면서 여름철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안부도 확인했다.
정연심 회장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 우리 동네 이웃분들이 시원한 물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 무더운 여름철 부녀회원들 수고가 많았으며, 어르신들 께서 시원한 물김치를 드시고 여름을 잘 견디셨으면 좋겠다 ”하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치, 고추장 등을 직접 담가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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