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는 만물이 싹트는 봄을 맞아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법기수원지 일대를 12일 사회단체 및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법기수원지 뿐만 아니라 국지도 60호선 법기교차로 부근 도로사면을 대상으로 구석구석에 적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오는 분들에게 자연의 포근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제거는 물론, 법기수원지 입구 도로변에 자란 풀들을 정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성했다.

김승렬 동면장은 “앞으로도 국지도 60호선 갓길이나 나들목 등에 버려지는 불법 투기 쓰레기를 도로관리부서와 협조하여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