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은 7일 임종윤 신임 고리원전지역사무소장이 울주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임종윤 신임 소장과 환담을 갖고, 원자력발전소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이달 예정된 울주방사능방재 지휘센터의 개소식 시기와 신고리원전의 명칭 개정 진행상황 등을 논의했으며, 새울원자력본부와 마찬가지로 울주군을 전담하는 ‘(가칭)새울지역사무소’ 신설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에 대해 차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과정부터 철저한 사전점검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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