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미씨름단 김무호, 평창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평창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2.07.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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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평창평화장사대회’ 한라급 우승… 2번째 타이틀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평창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양산타임스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평창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양산타임스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평창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양산타임스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평창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양산타임스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평창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양산타임스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평창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양산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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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미씨름단 김무호, 평창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양산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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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미씨름단 김무호, 평창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양산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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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미씨름단 김무호, 평창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양산타임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19)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한라급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무호는 7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한창수(26·정읍시청)를 만나 3-0 완승을 거뒀다.

특히 김무호는 이날 16강부터 4강까지 단 한 판도 패배하지 않고, 결승까지 직행하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이어 결승에서도 기세를 놓치지 않고 한창수에게 세 판 모두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5월 괴산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장사에 올라 최연소 한라장사 타이틀을 획득한 김무호는 이번 대회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신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무호 선수는 “이번 대회 컨디션이 좋았고 팀 형들과 체력 훈련도 많이 하고 자세도 바꿔가며 연습을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감독님과 코치님께 항상 감사드리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부모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이번 대회 태백급(80㎏ 이하) 노범수에 이어 한라급(105㎏ 이하) 김무호까지 2개 체급에서 장사를 배출하며, 창단 2년만에 울산 씨름의 명성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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