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영제과(대표 김나원)는 지난 6일에 이어 13일 통도사자비원 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경임)에 방문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에게 옛날과자 25박스(300봉)를 전달하였다.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근영제과는 웰빙뻥튀기를 비롯한 다양한 간식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양산의 대표 업체 중 한 곳으로, 통도사자비원 노인통합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 활동에 감동을 받아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과자는 삼성동, 양주동, 중앙동, 상하북면의 홀로 사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300여명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되었다.
김나원 대표는 “코로나의 장기화와 때이른 무더위로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직접방문 또는 전화 등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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