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행정복지센터은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관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가을꽃 9종(페츄니아, 메리골드, 임파첸스, 코리우스, 일일초 등) 5,000여본을 식재했다.

이번 꽃길조성지 중 회현마을 당산나무 화단에는 경남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양산시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우승 기원” 꽃 글귀를 그려냈으며, 교동마을 소공원에는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여 경남도민의 열정과 화합을 표현한 자그마한 꽃길을 수놓았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경남도민체전을 맞이하여 가을꽃 5,000여본을 식재했는데 주민분들이 흡족해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마을 환경정비에 항상 관심을 두고 쾌적한 강서동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으며,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도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