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주민자치위, 집중호우 후 ‘특별방역’ 실시
양주동 주민자치위, 집중호우 후 ‘특별방역’ 실시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2.08.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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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주민자치위 특별방역ⓒ양산타임스
양주동 주민자치위 특별방역ⓒ양산타임스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집중호우 이후 남부지방에도 16일 집중호우가 이른 아침부터 내리면서 모기 및 해충들이 습한 수풀 및 하수구 등에서 들끓었다. 이에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종국)에서는 오후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기 및 해충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방역 활동을 통해 모기 및 해충을 박멸하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양주동을 위한 방역사업을 6월부터 매달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우종국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은 이른 아침 집중호우로 인해 모기 및 해충 방역의 필요성을 느껴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방역차량 운행 시 방역기기로 인한 소음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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