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땀과 열정의 장이 열리다! -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개최한 제22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연극동아리 6팀이 경연에 참가해 관객들과 소통했으며, 신주중학교 노라연이 [꿈을 봄, 봄을 꿈]이라는 창작 작품으로 대상을, 양산남부고등학교 ACTC가 [광주의 꿈]이라는 창작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극’이라는 주제 아래 함께 모여 우정을 쌓고 공정한 경쟁을 하며 한 단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더 많은 참가팀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현장에서 관객과 뜨겁게 소통하며 경연하기를 기대하고, 좀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할 계획”이라며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전국 대표 청소년연극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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