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정숙)는 23일 평산동 번영로 및 웅상중·고등학교 일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8. 26.(금)부터 8.29.(월)까지 4일간 양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양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황봉송 구간인 번영로 일대와 야구·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웅상체육공원 및 웅상중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도블럭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하여 시의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주부민방위기동대,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등에서 총 50여명의 주민들이 봉사에 손길을 보탰다.

강정숙 평산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양산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