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회를 맞는 2022년 양산시 청소년상담축제가 지난 27일에 양산시청소년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상담멘토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ㆍ고등부 또래상담 동아리 선물상자, 대학생 또래상담 동아리 씨밀레, 부모교육지원단 푸른엄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예방 지도자 무지개, 찾아가는 집단상담 상담지도자가 함께 모여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다양한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는 각 동아리의 활동 발표와 함께 인사를 나누는 공동체 활동의 시간을 가졌고 2부 행사에는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연극 활동이 진행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상담축제가 청소년 및 지도자, 보호자가 학교폭력이라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청소년의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보호하는데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