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김미경, 민간위원장 김성대)는 양주동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협의체 특화사업인『행복나눔뱅크사업』을 통해 된장,고추장, 식용유 등이 포함된 명절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행복나눔뱅크사업』사업은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된장, 참기름, 영양간식 등 생필품 꾸러미를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고령 1인 가구 50세대에 여름철 폭염대비 전복죽, 곰탕 등 보양식 전달에 이어 추석을 맞아 훈훈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생필품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방문 전달하였다.

또 이날 2016년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협의체 대표사업인『정성가득찬 나눔사업』밑반찬 배달서비스를 함께 실시하여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고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하여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이웃의 후원물품과 이웃사랑 성금모금(CMS 모금)으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추석 생필품 꾸러미와 밑반찬이 주변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