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승환)는 8월29일 관내 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소장 김윤기)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11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세트 55개를 기탁받았다.
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복지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명절 선물세트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윤기 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만큼은 훈훈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승환 삼성동장은“기탁해 주신 물품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꾸준히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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