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본부장 문덕현)는 30일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신경섬유종증과 운동과다장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남구 박○○(11세) 어린이에게 400만원의 아가사랑 후원금을 전달 하였다.
후원대상은 신경섬유종증과 운동과다장애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산정특례와 희귀질환 의료비 사업 지원을 받았음에도 비급여 항목의 높은 치료비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의료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회비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1999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문덕현 본부장은 “아가사랑후원회 운영 및 의료비 지원을 통해 여성과 아동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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