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9월 1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7일)을 맞아 양성평등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 행사는 3.8세계 여성의 날 홍보 영상 상영, 양산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14명)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류은영) 주관으로 13개 소속여성단체의 양성평등 실현 깃발 퍼포먼스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한 나동연 양산시장과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류은영 회장의 ‘양산 선언’이 진행됐다.
또한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양성평등과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위트있고 유익한 명사특강이 이어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부대행사로 한국생활개선회양산시연합회의 ‘전통차 시음회’를 비롯해 양산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의‘4대폭력 예방 캠페인’,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엽합의 ‘저출산고령화 대응 캠페인’,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홍보부스 및 양산새로일하기센터의 ‘여성취업상담 홍보부스’도 마련됐다.
나동연 시장은 “ 양성평등은 모든 영역에서 실현되어야 하는 과제이자 함께 평등하게 일하고, 발전하는 사회의 근간이 되는 아주 중요한 정책이며, 양산시는 양성평등을 추구함으로서 경제,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성평등정책을 펼쳐나갈 거이라 말했다.” 또한 “시민과의 통합을 이끌어 양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양산가족상담센터 주관으로 9월 2일 ~ 3일(2일간)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0회 여성영화제」가 3회〔1회(9.2 10:00)/2회(9.2 18:30)/3회(9.3 18:30〕상영되고, 양산YWCA 주관으로 6일 양산YWCA 강당에서 여성들의 나의 주장 발표회인 「제15회 여성들의 터」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