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웅상노인복지관 어르신센터(센터장 이명진)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지역문화 시설 탐방을 위해 삼호동 소재 서창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서창도서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회원증을 발급해주었으며, 도서 찾는 법과 도서 대출 등 이용방법을 안내해주었다.

참여자 조OO 어르신은“새로 지은 도서관에 방문을 하니 괜히 재미있고 뿌듯하고 기분이 든다”고 하셨다.

서창도서관 담당자(최현정 주사)는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노인복지관 어르신센터는‘정시지원프로그램 내마음ㅇ을 부탁해:그림책 이야기’는 연령의 구분없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표현하게 도움을 주어 우울감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