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봄데이사업 2차’ 활동 전개 -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덕,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발굴), 찾아봄(방문)으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 찾아봄데이 사업 2차’를 실시했다.
동면 특화사업 ‘찾아봄데이(1:1매칭) 사업’은 협의체위원 23명이 어려운 이웃 23세대와 1:1매칭이 되어 1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교류를 하고 특히 가정의달 5월과 민족 대명절 추석 9월은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 5월 중 1차 추진에 이어, 한가위를 맞아 5만원 상당의 제철과일과 건강음료를 마련해 맛있는 음식으로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을 보내고자 준비했다.
‘우리모두 함께해요’라는 취지로 모든 협의체위원이 사업에 참여하였고 비대면 1:1 매칭 안부전화도 하지만, 특히 1, 2차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보고 챙겨볼 수 있어서 서로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종덕 동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준비한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앞장서는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동면만의 특화된 사업,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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