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 강소농 후속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진행되었던 10개 농가의 정밀현장컨설팅 성과보고 발표 및 경영개선 방안과 향후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양산시는 강소농 기초교육 실시로 2022년 강소농 25명을 선정하여 심화교육·후속교육을 추진하였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행사(양산국화축제)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강소농대전에 참석해 ‘작지만 강한 양산 농업’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강소농 사업은 선정된 농가들에게 경영분석을 통해 영농계획 수립, 영농 목표달성을 위한 교육, 현장 크로스 코칭 등으로 실질적인 농가경영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강소농들의 사기를 북돋는 시간이 될 것이며,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