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태, 공공위원장 황승환)는 정기후원금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55호점, 56호점, 57호점과 9월23일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에 동참하게 된 나눔가게는 북정동 소재의 ‘동트리오헤어샵(대표 최정림)’, ‘동양마트북정2호점(대표 강인석)’, ‘송난희헤어(대표 송난희)’로, 이들 세 업체의 대표는 평소에도 이웃들과 화합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이번에도 돌봄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월 정기후원을 시작하게 되어 주변의 칭찬을 받고 있다.

이들은 “고객이 있어야 가게도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종태, 황승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삼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