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총재 김종희) 4지역과 25일부터 26일까지 울주군 두동면 일대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국민기초생활수급 노인 가구와 어린 자녀가 있는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배와 장판, 싱크대, 온수난방보일러 교체 설치 등 복구작업을 벌였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30~4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