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립도서관 5개관에서 10월 한 달 간 진행되는 대표 행사로는 한글날을 맞아 제시된 한글 주제 단어를 골라 N행시를 작성하면 캡슐 뽑기를 할 수 있는 ▲나도 한글 달인(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뿅뿅 상북 오락실(상북어린이도서관) ▲달콤한 도서관(웅상도서관) ▲Halloween Photo Zone(영어도서관) ▲서창 어린이 가을 독서 운동회(서창도서관)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양산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각 도서관별로 운영·신청 기간 및 대상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yangsan.go.kr/YS/main.do)을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김수곤 시립도서관은 “이번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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