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 시가지 환경정비 실시 -

양산시는 지난 27일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9.30. ~ 10.1.) 개최를 앞두고 양산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2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천 둔치 및 종합 운동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 휴지 등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양산시는 『1기관(단체)-1구역 환경정비』계획을 연초에 추진하여 현재 양산교육청을 비롯한 15개 기관(단체)에서 읍면동 별로 1개의 책임 구역을 선정하여 매월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클린 365! 새로운 양산』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곤 환경녹지국장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인근 시가지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3년만에 개최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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