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와 함께 안전대전환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캠페인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4일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 양산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민·관합동으로 참여하여 동면 석산초교 및 금산초교 일원에서 생활 속 자율안전 점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스스로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및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5일에 실시한 간담회에서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가스·소방 관련 안전사고에 대해 업주 스스로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관심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이어지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 해소코자 진행하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은 다중이용시설 관리 주체가 업종별 안전점검 사항 등 30여개 항목에 대해 안전 점검하는 안전문화 실천 운동으로써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안전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안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