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천, 김수복)가 지난 9일 봉월초등학교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해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 발굴한 복지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민간서비스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날 협의체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면민 체육대회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수복 위원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되는 시기”라며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께서는 언제든지 두동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