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장강명 소설가 초청 강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장강명 소설가 초청 강연으로 ‘소설가가 되다, 소설가로 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소설가로서의 정체성과 소설에 대한 철학 관련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장강명 소설가는 <재수사 1,2>, <댓글부대>, <한국이 싫어서> 등의 저서로 한국 사회의 단면을 그려내는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알쓸범잡2’, ‘요즘 책방’ 등에도 출연했다.
강연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매달 1회 개최되는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의 다음 강연은 오는 11월 17일 김용섭 날카로운 상상력연구소 소장의 ‘2023 라이프 트렌드’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s://www.gijang.go.kr/lll)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도서관과 평생교육운영팀(☎709-39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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